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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ㆍ이재갑ㆍ이성원ㆍ강양구, 일상회복 현 상황은?(생방송 심야토론)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생방송 심야토론'(사진제공=KBS 2TV)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이재갑 교수,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 강양구 기자가 한 달을 맞고 있는 일상회복, 코로나19 중환자 급증으로 잠시 멈추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27일 방송되는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일상회복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대책 등에 관해서 토론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천명선을 넘나들면서 일상회복이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 위중증 환자가 6백 명을 넘어서는 등 중환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이 한계에 이르고 있고, 의료체계 붕괴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긴급 멈춤’ 즉 비상계획을 발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강력한 비상조치를 통해 방역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한 ‘긴급 멈춤’이 발동되면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에 대한 제한이 부활하게 되는 만큼, 겨우 숨통이 트인 자영업자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정부는 당초 26일 금요일에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격론이 벌어지며 의견을 더 수렴해 다음 주 월요일 방역 강화대책을 발표하기로 한 상황이다.

예상을 뛰어넘은 위중증 환자의 급증한 원인과 중증화율을 줄이거나 병상을 추가 확보할 방법을 생각해보고 다시 방역을 강화할 경우 각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결 조건에 대해 토론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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