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강석화(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아이(WEi) 강석화가 뮤지컬 ‘클림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아이 강석화는 지난 11일 공식 SNS 및 포스트를 통해 뮤지컬 ‘클림트: 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 (이하 ‘클림트’)’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강석화는 ‘클림트’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많은 배우분들의 배려 속에 후회 없이 잘 마무리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눈시울울 붉히는 강석화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위아이 강석화(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와 더불어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강석화는 에곤 쉴레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무대 위를 꽉 채웠다. 사진만으로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는 뮤지컬 배우로서 강석화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셀프 카메라 사진 또한 마지막 공연 날의 아쉬움이 그대로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위아이 강석화(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클림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석화는 극 중 천재 화가 에곤 쉴레 역을 맡아 매 무대 호연을 선보였다.
▲위아이 강석화(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석화가 ‘클림트’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앞으로 그가 선보일 다양한 역량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일찍부터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굳힌 만큼 강석화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강석화가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 위아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