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1년 12월 6일 첫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들은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음방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여기서 인상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로 뇌리에 박히는 무대를 완성해 'Z세대 대표 K-밴드'의 탄생을 알렸다.

또 오드(O.de)는 "많이 떨렸다. 욕심이 많았던 만큼 아쉬움도 남지만 그만큼 값졌고 너무 소중한 순간이었다. 향후 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준한(Jun Han)은 "긴장됐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또 멋진 무대에서 'Happy Death Day' 활동을 시작해서 영광"이라고 감사함을 표했고, 주연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데뷔 첫 주를 잘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엑디즈(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되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곡 'Happy Death Day'는 가장 행복하고 축하받아야 할 날 마주한 차가운 진실을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한 곡으로 멤버 정수와 가온이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섯 멤버들은 악기 리코딩에 직접 참여해 곡의 다이내믹한 맛을 배가했다.
JYP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드러머이자 리더인 건일을 필두로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총 6인으로 구성됐다. 신선한 비주얼과 음악색을 무기로 'K-밴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