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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매니저→불닭볶음면 개발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나도 모르게 특집 출격

▲'유 퀴즈 온 더 블럭' 러쉬 황지연 매니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러쉬 황지연 매니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러쉬' 황지연 매니저, 불닭볶음면 개발자 원주연 팀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나도 모르게 마음을 이끌리게 하는 '자기님'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싸(인사이더)' 직원들 집합소, 화장품 브랜드 러쉬의 황지연 매니저가 출연한다. 샴푸 사러 온 고객이 얼떨결에 머리까지 감고가게 되는 엄청난 마케팅 전략을 시작으로, 영국 본점을 포함한 전 세계 매장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영업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털어놓는다.

▲불닭볶음면 개발자 원주연 팀장(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불닭볶음면 개발자 원주연 팀장(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누적 판매량 30억 개, 전 세계를 물들인 마성의 빨간 맛 '불닭볶음면' 개발자 원주연 팀장과도 대화를 한다. 세계인을 사로잡은 '불닭볶음면' 액상 스프를 만든 원 차장은 매운 음식 맛집과 전 세계 고추를 섭렵했던 개발 과정부터 꿀 조합 레시피까지 모두 전수한다. 꿀 조합 레시피는 유재석 혼자서 볶음면 두 봉지를 거의 전부 해치우게 만들었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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