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가거도 입성한 '도시어부' 감성돔 낚시 대결

▲'도시어부3'(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3'(사진제공=채널A)
전남 가거도에 입성한 도시어부들이 감성돔 낚시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전남 가거도에서 박진철 프로와 함께 감성돔 낚시 대결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거도의 남자’ 이덕화가 팔로우미로 출격한 가운데, 이덕화는 “낚시꾼이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라며 가거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고기가 오늘, 내일 터질 것 같아요”라며 대박 조황의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이례적인 팀전으로 진행된 이 날 낚시는 이경규X이수근X김준현의 '희극인'팀과 이덕화X박진철X이태곤의 '비(희)극인'팀이 자존심을 내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경규는 “해볼 만해, 나만 믿어“, “박프로 하고 감성돔 붙어서 누가 이겼어요? 이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질세라, “아마추어가 간혹 프로도 이깁니다”라는 이경규의 말에 비(희)극인 팀 이덕화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아주 드문 경우죠”라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막상 낚시가 시작되자 희극인팀은 팀 분열 위기에 봉착했다. 이경규는 김준현의 깐족 드립에 분노 폭발, ”쓸데없는 소리 할래?! 할 농담이 있고 안 할 농담이 있지“라며 떡밥을 김준현에게 투척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