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찬2' 테니스 권순우 선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뭉쳐야 찬다2' 용병으로 출격해, 역대급 몸싸움 강팀과 상대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첫 대회 출전을 2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권순우를 용병으로 영입해 전국 대회 우승팀과의 진검 승부를 펼친다. 특급 용병으로 등장한 권순우는 테니스부의 자존심을 걸고 맹활약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상대 팀은 경기 시작 전부터 "이장군만 막을 것"이라며 에이스 이장군을 향한 매서운 선전포고를 날렸고, '어쩌다벤져스'를 도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상대 팀은 초반부터 격한 몸싸움을 걸며 기선 제압을 시도한다. 점점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를 향한 견제가 계속되자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마저도 "발목 나가는 줄"이라며 크게 당황스러워했다.
특히 집중 견제의 대상이었던 이장군은 번번히 찬스가 가로막히자 마침내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그는 "국대 정신으로 뚫을 것"이라는 굳은 각오와 함께 강철같은 피지컬로 온 필드를 누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