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가수' 이민재, 류정운(사진제공=KBS)
'우리말 겨루기'에 양궁 금메달리스트 오진혁·김제덕, '새가수' 류정운·이민재가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KBS1 '우리말 겨루기'는 2021년을 빛낸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된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김제덕,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류정운·이민재가 '우리말 명예 달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겨루기에 나선다.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맏형 오진혁과 막내 김제덕이 '우리말 겨루기'에서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올림픽 무대처럼 떨린다며 초반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은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 가며 우리말 실력을 선보인다.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오진혁(사진제공=KBS)
특히 오진혁 선수는 남다른 독서 사랑을 밝히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다. 또 김제덕 선수는 특유의 힘찬 응원 소리로 녹화장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를 통해 가요계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류정운과 이민재도 출사표를 던졌다. 류정운은 경연 방송 이후 달라진 삶과 우승 상금 1억 원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섬세한 감성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이민재는 숨겨 둔 우리말 실력까지 드러내며 주변의 견제를 받는다. 두 사람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연말 무대를 훈훈하게 장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