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TV동물농장' 아기 판다 푸바오ㆍ아기 수달 모카ㆍ한국호랑이 오남매ㆍ경찰견 제스퍼, 다시 보고 싶은 동물들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이 아기 판다 푸바오, 아기 수달 모카, 한국호랑이 오남매, 경찰견 제스퍼 등 보고싶은 동물들을 다시 찾아간다.

26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1050회 송년특집으로 희로애락을 전했던 동물들과 안녕하지 못했던 동물들을 만나본다.

새 생명의 탄생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부터 아기 수달 모카, 한국 호랑이의 명맥을 이을 호랑이 5남매의 탄생까지 그리고 모성이라는 이름 하나로 살뜰하게 새끼들을 보살피며 육아를 실천하는 감동의 장면들을 다시 만나본다.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남다른 재주와 별난 취미는 물론 다양한 방면에 천재성을 나타낸 동물들도 많았다. 그 중 역대급 넘사벽 클라스를 보여 준 국내 최초 시민 경찰견 제스퍼는 방송이 나간 후 출산, 무려 일곱 마리 새끼들의 엄마가 되었다. 그런가 하면, 이루마의 '키스 더 레인' 연주에만 잠에 빠져들던 프렌치 불독 찰리는 방송 후 SNS를 뜨겁게 달구며 스타로 자리매김, 급기야 이루마 씨가 직접 동물농장에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동물농장 역대 최악의 구조 상황으로 손꼽혔던 바위틈에 갇힌 반려견 구조. 빛도 들어오지 않는 어둡고 좁은 바위틈에 무려 6일 넘게 갇혀 있다가 기적적으로 위기를 벗어난 초롱이. 그런 초롱이에게 최근 무슨 일이 일어났다. 무슨 일일까?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사진제공=SBS)
지독한 문제행동을 보였던 동물들이 동물농장 솔루션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짜릿하고 감동적이었다. 희대의 난폭 고양이에서 애교만점 고양이로, 수시로 찾아오는 발작에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했던 보리는 50여 일간의 입원 치료 끝에 몸과 마음 모두 안정을 되찾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2021년 생사의 기로에서 기적을 만나고,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은 동물들. 그리고 여전히 고통에 놓인 채, 희망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동물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