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2’ 11회에서는 2021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메이저리거 황재균, 한국 최고의 포수 125억의 사나이 양의지, 통산 100승을 달성한 제구왕 유희관, 2021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까지 ‘현역 프로야구선수들’이 출동해 충격과 반전의 美친 예능감을 발산한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이어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하기 전 유희관은 양세형에게 ‘댄스 배틀’을 신청했고, 즉석 대결에도 척척 주고받는 댄스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장민호는 “서로 맞춰왔지?”라며 감탄을 터트려냈다. 유희관이 이후에도 독보적인 예능감을 발휘하자, 양세형은 그때마다 “개그맨 몇기라고요?” ,“이런 친구들이 개그맨 시험 볼 때 들어오자마자 합격이다”라며 맞춤 저격해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그러자 김미현은 “예전에 사과를 손으로 잘 쪼개면 연애를 잘 한다고 해서 매일 사과만 쪼갰는데 연애를 못했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고, 양세형이 “이 말에는 애드리브를 못 치겠다”고 선포해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