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콩땅콩(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2' 레인보우 조현영(57호 가수)과 신현희(4호)가 안수지, 앤씨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동근(30호)-김기태(33호)와 박현규(37호)-안다은(48호)의 대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되 JTBC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들이 팀을 짜고, 대결할 상대까지 정해줬다.
이날 세 번째 대결은 57호-4호 가수와 62호(안수지), 72호(앤씨아) 가수의 대결이었다.
57호-4호 가수가 뭉친 '큰콩땅콩'은 옥슨 80의 '불놀이야'를 선곡했다. 62호-72호 가수 '청춘의 벗'은 사랑과 평화의 '그대 떠난 뒤'로 응수했다.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큰콩땅콩'었다. '큰콩땅콩'은 7불을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고, 패배한 '청춘의 벗' 팀에선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없었다. 탈락한 '청춘의 벗' 팀은 각각 자신의 이름 안수지, 앤씨아를 공개했다.

▲'싱어게인2' 빅아이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네 번째 대결에서는 30호(한동근), 33호(김기태) 가수와 37호(박현규), 48호(안다은)가 붙었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네 명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37호-48호 가수가 뭉친 '빅 아이즈'는 브라운아이즈의 '점점'을 선곡해 진한 감성을 보여줬다. 30호-33호 가수가 뭉친 '호형호제'는 YB의 '박하사탕'으로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