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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아웃’ 위아이 유용하, 김종민과 티격태격 케미 “선배님, 죄송해요”

▲위아이 유용하(사진 = ‘런아웃’ 영상 캡처)
▲위아이 유용하(사진 = ‘런아웃’ 영상 캡처)
그룹 위아이(WEi) 유용하가 특별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

위아이 유용하는 최근 IPTV 3사 채널을 통해 공개된 ‘런아웃’에 출연해 창조적인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런아웃’은 본인의 재충전보다 스마트폰의 재충전이 더 중요한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유용하를 비롯한 여섯 명의 도전자는 주어진 모든 미션을 통과할 때까지 스마트폰 배터리를 지켜내며 이색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이날 유용하는 최연소 막내 역할로 다른 도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수줍게 등장했다. 가장 먼저 배터리 잔량을 20%까지 소진해야 하는 1차 미션이 주어졌다. 유용하는 플래시를 켠 채 위아이의 ‘BYE BYE BYE’를 무한 재생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직 아이돌다운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네 번째 순서로 1차 미션을 통과한 유용하는 곧바로 2차 미션에 돌입해 코인 배터리 찾기에 나섰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던 유용하는 본인도 모르는 새 줄어든 배터리 잔량에 깜짝 놀라거나 코 앞에 있는 목적지를 헤매는 등 허당미로 웃음을 안겼다. 다른 도전자들이 도보로 목적지를 향할 때 버스를 타는 과감함으로 또 한번 20대의 패기를 보여준 유용하는 마침내 코인 배터리를 손에 쥐었다.

다음으로 NFC 도망자를 잡는 태그 미션이 주어졌다. 유용하는 본인에게 주어진 ‘도망자는 노래를 잘한다’란 본부의 힌트대로 김종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을 향한 의심이 가시지 않자 유용하는 “손이라도 잡고 걷자” “딱 붙어서 다니기 좋은 날씨”라며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시도 때도 없이 NFC 태그를 찍기 위해 기회를 엿보던 유용하는 마침내 “선배님 죄송해요”를 외치며 김종민의 태그를 찍었으나, 도망자 검거에 실패하며 2차 미션으로 획득한 코인 배터리를 잃게 됐다.

마지막으로 유용하는 단 11%의 배터리 잔량의 스마트폰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재생한 채 식사를 해야 하는 미션에 투입됐다. 유용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다가도 남아있는 배터리 잔량에 시무룩하며 “저 대신 우승해주세요”란 멘트를 던졌다. 결국 엄청난 양의 냉면을 다 먹지 못한 유용하는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되며 짠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용하는 “첫 번째로 탈락만 하지 않길 바랐는데, 이렇게 화려하게 탈락하게 됐다”라며 마지막까지 장난기 넘치는 인사를 전하며 훈훈하게 퇴장했다.

한편, 유용하가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런아웃’은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IPTV 3사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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