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좌측), 최태준이 결혼한다.(비즈엔터DB)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 측이 오는 22일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를 밝힐 수 없다고 재차 알렸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최태준의 소속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 3일 "결혼식이 비공개라 날짜를 제외한 세부사항은 밝히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YTN Star은 박신혜와 최태준은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 날짜를 공개했지만, 장소는 밝히지 않은 상태였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하고, 4년 여 만에 화촉을 밝힌다.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팬카페에 "긴 시간 나의 버팀목이 돼 줬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준 사람과 부부로서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라고 직접 결혼과 임신 사실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