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홍자는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은 홍자가 '화양연화'와 함께 2022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또 한번의 전성기를 꽃피울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의 저력, 깊어진 곰탕 보이스
지난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정식 데뷔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처온 홍자는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특유의 푹 우려낸 듯한 '곰탕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홍자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짙은 감수성이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고, '사랑 참', '열애', '상사화', '비나리' 등의 레전드 무대는 최근까지 회자되고 있다. 특히 '사랑 참' 무대는 유튜브 단일 영상 조회수로만 1274만 뷰를 돌파했다.

▲홍자(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트로트 테라피
현재까지 '화양연화'의 두 가지 버전 오피셜 포토와 첫 번째 리릭 이미지가 공개돼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공개된 홍자의 우아한 비주얼은 ‘트롯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충분히 증명했다. 이어 지난 20일, 책을 읽는 홍자의 모습과 함께 ‘스쳐가는 게 더 아파오네’라는 가사가 담긴 이미지는 기존 아련했던 분위기에 감성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자(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한편 홍자의 '화양연화'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