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아중(사진제공=하퍼스 바자)
배우 김아중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그리드’의 공개를 앞두고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아중(사진제공=하퍼스 바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비밀의 숲’ 시리즈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자 김아중의 복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출연 계기에 대해 “지금껏 받아 본 서스펜스물의 대본 중 최고였다. 대부분의 대본이 지향하는 좌표를 찍고 그 방향으로 달려간다면, 이수연 작가님은 어디로 향해가는지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매초, 매신마다 앞을 예상할 수 없도록 불안감과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키며 극을 이끌어나간다. 물론 연기해야 하는 배우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지만 그만큼 새로웠고, 무엇보다 작품에 욕심이 났다”라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아중(사진제공=하퍼스 바자)
김아중이 새롭게 선보일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김아중은 살인사건 수사 중 ‘유령’을 목격하고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 ’정새벽’으로 돌아온다. 밀도 높은 열연으로 다채로운 장르극을 선보여 온 믿고 보는 김아중이 장르물의 대가 이수연 작가와 만나 펼칠 시너지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아중(사진제공=하퍼스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