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임수정(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여자 씨름에서 천하장사를 차지한 임수정 선수와 '천태만상'을 부른 나이 35세 가수 윤수현이 'TV쇼 진품명품' 설 특집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은 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 감정단으로는 두 명씩 짝을 이룬 3개 팀이 출연했다.

먼저 방송인 이만기와 여자 씨름선수 임수정이 등장했다. 이만기는 임수정이 현역 선수임을 밝혔고, 강승화 아나운서는 선수로서 여러 기록을 세웠던 비결을 물었다. 임수정 선수는 "씨름을 좋아하고 즐겁게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진품명품'에서 또한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윤수현(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이어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윤수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천태만상'의 한 소절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윤수현은 박현빈에게 "날 믿어달라"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