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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ㆍ하지정맥류ㆍ천식ㆍ무연골 등 '마녀체력' 지병 고백…현주엽ㆍ문경은 '당황'

▲하지불안증후군 고백하는 송은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하지불안증후군 고백하는 송은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하지불안증, 하지정맥류, 천식, 무연골 등 '마녀체력 농구부'의 지병 토크에 현주엽과 문경은이 크게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여자 농구단 창단에 앞서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과 8인 선수단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문경은, 현주엽은 '뭉쳐야 쏜다 시즌2'가 시작하는 줄 알고 모였다가 송은이의 등장에 크게 놀랐다. '뭉쳐야 쏜다'에서 에이스였던 '핸드볼 레전드' 윤경신을 기대했던 두 사람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송은이는 농구에 관심이 있었다면서 농구 선수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정형돈은 송은이에게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하지불안증이다. 잘 때 그렇게 다리를 떤다고 하더라"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멤버 장도연에 이어 세 번째 멤버로는 허니제이가 등장했다. 송은이와 장도연은 허니제이를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 신기하다"라고 두 팔 벌려 환호했다. 반면 문경은은 허니제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복화술에 가까운 혼잣말로 "누군데", "내가 알아야 하잖아. 누구야"라며 안절부절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허니제이는 8년 기른 손톱을 자르겠다는 단호한 결의를 밝혔다. 그런데 허니제이가 "천식이 있어 춤추는 것 외에 격한 운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감코진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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