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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나이 13살 딸과 주문진 수산시장 도루묵 구이 시식 "진짜 맛있네"

▲'신랑수업' 이승철(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이승철(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나이 57세 이승철이 늦둥이 딸과 함께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도루묵 구이를 맛보고 도다리, 오징어 등을 구입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낸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회에서는 이승철이 딸의 겨울 방학을 맞아 동반 스키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딸과 스키를 타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 그는 숙소로 돌아와 “배고프다”는 이원 양의 말에 바로 셰프로 변신한다. 주문진에서 사온 도다리와 꽃게, 독도 새우 등 고급 재료들을 활용해 즉석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요리 도중 이승철은 “사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저녁 식사를 3시간 동안 드셨다”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남다른 ‘가풍’을 언급한다.

▲'신랑수업' 이승철(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이승철(사진제공=채널A)
잠시 후 딸만을 위한 ‘승철 오마카세’가 펼쳐지고, 이원 양은 해물 우동, 불고기덮밥 등 화려한 메인 요리에 ‘하트눈’이 된다. 이승철은 “(원이) 엄마가 아빠의 요리 실력에 반해 결혼한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김준수와 영탁은 “집에서 저런 음식을 먹다가 어떻게 식당에서 먹겠느냐”며 ‘찐’ 감탄한다.

그러나 막상 이원 양은 “아빠의 요리는 몇 점?”이라며, 고득점을 갈구하는 이승철에게 반전 가득한 독설 평가를 내려 아빠를 멘붕에 빠트린다. 급기야 이원 양은 정확한 점수에 대해 뜸을 들이며 이승철의 애를 태운다. 이승철은 “‘슈스케’ 애들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라며 ‘자폭’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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