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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영화 ‘언프레임드' 엄마 캐릭터 "100% 우리 엄마"(방구석1열: 확장판)

▲‘방구석1열' 손석구(사진제공=JTBC)
▲‘방구석1열' 손석구(사진제공=JTBC)
나이 40세 배우 손석구와 함께 영화 ‘언프레임드-재방송’와 '오징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 확장판’에서는 매력적인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이자 ‘언프레임드-재방송’을 통해 처음 메가폰을 잡은 감독 손석구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 세계가 주목한 K-데스 무비 ‘오징어 게임’에 대해 박상영 작가는 “‘오징어 게임’은 어쩌면 진부할 수 있는 데스 게임을 가장 한국적인 전통 놀이로 변주해 외국인들에겐 신선함을 주었고 동시에 한국인들의 향수까지 자극했다”고 흥행 요인을 분석한다.

또한 손석구는 “연출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진 작품이다. 각자 서로를 죽여야 하는 다른 데스 게임 작품과 달리 팀을 이루어서 협업한다는 설정이 정감 있더라”라며 ‘오징어 게임’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힌다.

한편 손석구는 자신이 연출한 ‘언프레임드-재방송’에 대해 “이미지 한 컷으로 시작한 이야기다. 한 결혼식에서 이모와 조카 정도의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두 사람이 어색하게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의 하루’를 상상하며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엄마’ 캐릭터에 대해 변영주 감독이 “극에서 웃음을 주는 건 엄마 캐릭터다. 엄마만 등장하면 웃음이 나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자 “‘엄마’는 순도 100% 우리 엄마를 담은 캐릭터”라고 밝히며 엄마와 겪었던 백화점 에피소드를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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