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커넥트2'(사진제공=tvN)
5일 방송되는 tvN ‘월간 커넥트2’ 2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피나는 노력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일명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임동혁은 클래식의 매력을 들려준다. “대중음악만큼이나 클래식도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비결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사람 ‘임동혁’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피아니스트로서의 빛과 그림자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어린 시절 피아노와 함께 한 일상, 만 21세의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 입상한 일화, 이후 ‘피아노 천재’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나 돌연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는 휴식기에 돌입한 사연,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늘 300% 이상의 연습을 한다는 피나는 노력의 과정들, 최종 목표와 꿈에 관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의 총괄 디렉터인 리트리스 아이즈먼은 마음을 움직이는 컬러의 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팬톤이 22년째 매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는 이유, ‘올해의 컬러’가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치유의 힘마저 지니는 컬러의 가치를 놓고 흥미진진한 토크를 나눈다.
매번 한계 없는 컬러 시스템을 구축하는 아이즈먼이 특유의 색채 감각을 기를 수 있었던 어린 시절 교육법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