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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김동한, 효린과 '폼생폼사' 레전드 무대 '완벽 시너지'

▲위아이 김동한(사진 = 왓챠 '더블 트러블' 방송 화면 캡처)
▲위아이 김동한(사진 = 왓챠 '더블 트러블'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위아이(WEi)의 김동한이 '폼생폼사'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4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블 트러블' 10화에서는 김동한의 마지막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명의 아티스트가 숨 가쁘게 달려온 여정의 끝이 담겼다. 특히 이번 파이널 미션은 '히스토리'를 주제로, 전설의 1세대 아이돌부터 4세대 아이돌까지 5개의 아이돌 곡으로 꾸며졌다.

앞서 김동한은 효린과 파트너가 되면서 신선한 조합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미션곡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곡 선정만으로 많은 팬들의 설렘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조합인 만큼 40대 투표 결과 가장 기대되는 듀엣 1위에 등극했다.

기대 속에서 공개된 김동한과 효린의 '폼생폼사'는 원곡 이상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트렌디한 템포로 편곡된 '폼생폼사'는 두 퍼포먼스 장인을 만나 재탄생됐다. 김동한은 오프닝부터 나른한 미성으로 무대를 이끌었고 파워풀한 군무로 시그니처 동작을 새롭게 해석했다. 거친 매력부터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김동한의 모습에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김동한과 효린의 '폼생폼사' 무대는 20·30·40대의 원픽을 독차지, 더블 트러블을 이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장현승은 "'더블 트러블'이 안 나올 수 없다. '폼생폼사'를 이거보다 더 잘 할 순 없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김동한은 더블 트러블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퍼포먼스 강자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더블 트러블' 방송 내내 '트러블 메이커', '빛' 등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면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동한이 속한 위아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를 발매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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