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준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대세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날 강재준은 '코미디빅리그'의 1쿼터 7라운드에서 '개빡로맨스' 코너에서 연인 이은형을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상황극에 몰입했다. 이은형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연기를 계속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했다. 또 이은지가 등장하자마자 꽁냥냥냥'을 외치면서 새로운 인연을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이 꽃다발로 내려치자 강재준은 능청스럽게 "비듬이 날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원희와 정석용의 아는 후배로 등장한 강재준은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석용은 "방송에서 볼 땐 산적같이 나오는데 (실물은) 되게 귀엽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중고품 경매 시장 방문에 나섰다. 실제로 중고거래를 즐긴다는 강재준은 "물욕이 엄청 심하다. 인터넷으로 하도 많이 사서 아내가 대문을 못 열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중고거래로 구한 명품 브랜드 빈티지 시계를 자랑해 임원희의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강재준은 두 형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 그는 "아내와 아이를 가지고 싶다. 그러다 보니까 부부 싸움도 한다. 주로 싸우는 이유는 이은형이 음식을 못한다. 라면에서 흙 맛이 나는데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고 싶다"고 털어놓으면서 인간미를 뽐냈다.
이윽고 강재준은 수려한 입담으로 경매를 진행했다. 쇼호스트를 연상하게 하는 설명, 분위기를 띄우는 개인기까지 뽐내면서 유쾌함을 더했다. 이처럼 강재준은 굵직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감초로 활약하면서 대세 코미디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