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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주상욱, 조순창과 위태로운 균열 '일촉즉발'

▲'태종 이방원'(사진제공=KBS 1TV)
▲'태종 이방원'(사진제공=KBS 1TV)
주상욱과 조순창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다.

12일 방송되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7회에서는 이방원(주상욱 분)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방원이 형인 이방간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그는 자신과 어떤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일을 실행한 이방간에게 크게 분노,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방간은 기세에 눌리지 않고 “그렇게 거창한 말로 꾸며봤자 역적이란 말이다”라며 매서운 독설을 내뱉어 심각한 기류를 형성한다. 과연 이방간이 어떤 일을 실행했으며, 이 일이 이씨 형제들에게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방간은 이방의에게 이성계가 세상을 떠난 후 힘을 보태 준다면 이방원을 제압하겠다고 말하며 왕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씨 형제의 냉전기가 지속되며 위태로운 균열이 이들을 파고드는 가운데, 이방원은 거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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