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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현희ㆍ서미정ㆍ이혜선 vs 김채연ㆍ김규리ㆍ최한솔, 맞대결 승자는?(국대는 국대다)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서미정, 이혜선이 평균 나이 23세 '현역' 김채연, 김규리, 최한솔 등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의 세 번째 펜싱 레전드 남현희는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서미정-이혜선과 ‘엄마 플뢰레 드림팀’을 결성, ‘국국대’ 사상 최초로 현역과의 ‘단체전’ 승부에 돌입한다.

모든 훈련을 마친 뒤,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남현희-서미정-이혜선은 경기 직전 공개된 ‘팀 최강 현역’의 선수 리스트 공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1999년생, 2021년 전국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괴물 현역’의 등장에 이들은 “모르는 선수라 상대에 관한 정보가 없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국대는 국대다'(사진제공=MBN)
‘팀 남현희’를 꺾기 위해 뭉친 역대 최강 전력의 현역팀 선수들은 엄청난 유연성과 체력을 과시하며 도전장을 던진다. 현역팀 선수들은 “언니들은 옛날 방식이라 ‘아는 펜싱’을 구사한다, 해볼 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요즘은 상대를 말리게 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상대 팀의 페이스를 무너트리는 경기를 할 것”이라는 전략을 공개한다.

본격적인 승부 직전 두 팀이 마주한 가운데, “고된 훈련으로 온 몸이 불편하다”는 ‘팀 남현희’ 멤버들은 장학금을 기부하게 될 펜싱 유망주를 비롯해, 가족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자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이에 남현희는 “우리가 이기면 진짜 은퇴하고, 지면 (상대를 잡으러) 복귀할 것”이라는 살벌한 멘트를 날리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제작진은 “흡사 래퍼들의 ‘디스전’을 연상케 하는 양 팀의 살벌한 각오에 이어, 본 경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초접전’이 펼쳐진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숨 막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역대급 명승부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는 각 분야의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초유의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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