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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구 교수가 전하는 투자 경제 교육의 필요성…'복리의 마법'과 '동그라미 교육법' (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한순구 교수(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한순구 교수(사진제공=JTBC)
한순구 교수가 일상 속 경제학과 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경제학자 한순구 교수가 출연해 ‘당신의 경제 IQ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경제에 대한 관심으로 들썩이는 요즘, ‘경제적으로 잘 사는 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래퍼 래원이 출연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한순구 교수는 “경제학이란 돈을 많이 벌게 하는 학문이 아닌 합리적인 계산과 계획을 통해 목표하는 삶에 가까워지게 하는 학문”이라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바로 시간이다. 한순구 교수는 “경제학에서 시간만큼 효과적인 투자 수단은 없다”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부호로 손꼽히는 워런 버핏도 현재 가진 자산의 90%는 65세 이후에 이룬 것이라는데, 이 배경에는 ‘복리의 마법’이 숨겨져 있다.

최근 아이의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주고 어렸을 때부터 투자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부모들이 적지 않은데, 한순구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이는 엄밀히 말하면 투자 교육이지 경제 교육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 관념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인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부모의 돈을 공짜 돈으로 인식하지 않게끔 가르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순구 교수는 1960년대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더치 디지즈(네덜란드 병)’라는 현상을 들어 어릴 적 경제 관념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치 디지즈(네덜란드 병)’는 과거 네덜란드에서 막대한 천연자원의 발견이 역설적으로 나라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던 현상으로, 한순구 교수는 “부모의 돈이 1960년대 네덜란드의 천연자원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이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경제교육의 방법으로 ‘동그라미 교육법’을 설명했다.

한순구 교수는 또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하면 누구나 안정적인 부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미국의 한 남성 ‘로널드 제임스 리드’의 사례를 언급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주유소 직원으로 20년, 백화점 경비로 17년간 일했던 그는 사망 시 무려 800만 달러(약 90억 원)의 재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가 수십억대 자산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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