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순수엉뚱녀’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 중인 배우 김지현(장주희 역)의 활약이 극에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극 중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로 열연 중인 김지현은 캐릭터의 성향과 매력을 200% 살리는 ‘착붙’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야무진 차미조(손예진 분)와 화끈한 정찬영(전미도 분) 사이에서 튀진 않지만 착하고 정 많은 장주희의 심성을 매력적으로 살리며 캐릭터의 호감을 높이고 있다.

또 모태솔로 장주희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던 박현준(이태환 분) 곁에 어린 여자친구가 나타나자 부러움에 넋을 잃다 못해 “예쁘세요”라며 전의를 상실한 장면은 기대감이 팍 식은 친구들의 못마땅한 눈초리와 대조되면서 폭소를 일으켰다. 친구들의 극성스러운 코칭을 받을 만큼 연애는 서툴지만 그만의 순수함에 사랑스러움은 점점 더 배가되고 있다.


이렇듯 무해함 그 자체인 장주희는 지난 6회에서 손님의 선을 넘는 태도에 드디어 폭발, 속 시원한 통쾌함도 선사했다. 예의를 지킬수록 더욱 무례한 손님에게 따끔하게 일갈한 뒤 직장을 박차고 나온 것. 꾹꾹 눌러 온 화를 터트리는 순간 멈칫하는 모습마저도 여리고 착한 장주희의 모습이었던 김지현의 디테일한 표현은 보는 이들을 절로 이입케 했다.
김지현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사랑스러운 서른아홉 살 장주희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등장만 하면 자동 웃음을 짓게 만드는 눈부신 활약은 김지현의 섬세한 연기 속에 만개하며 ‘서른, 아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김지현의 활약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