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드’ 김아중(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16일 공개된 디즈니+ ‘그리드’에서는 정새벽(김아중 분)이 살인범 김마녹(김성균 분)의 은신처를 찾아냈다. 지난 화, 정새벽은 관리국으로부터 사건에 개입하지 말라는 경고 후 지방 발령을 받으며 ‘유령’(이시영 분) 사건에서 배제됐다. 하지만 정새벽은 치안을 교란시키는 관리국에 순응하지 않고 살인범 검거에 단독 수사를 감행했다. 결국, 관리국보다 먼저 김마녹을 찾아낸 건 정새벽이었다.
정새벽은 김마녹을 잡기 위해 그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사라진 지하철역을 찾았다. 역의 곳곳을 살필 수 있는 도면을 펼쳐든 정새벽은 곧 김마녹의 은신처를 찾아냈고 두 사람은 강렬하게 맞붙었다. 정새벽에게는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김마녹 체포 목표를 이루는 순간의 직전인 상황. 준비된 형사 정새벽은 김마녹의 공격에 당황하지 않고 순식간에 그를 제압하고 서로 맞붙으며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그리드’ 김아중(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한편, 김아중이 액션 연기까지 섭렵하며 완벽에 완벽을 더하고 있는 드라마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