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19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제작의 효율성이 높은 기성 가구와 달리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도 더 많이 드는 맟춤 가구 그 제작 현장을 소개한다.
◆내가 원하는 대로! 맞춘 가구
공간 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집의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가구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맞춤 가구는 기존 기성 가구와는 달리 나의 생활 습관과, 집에 맞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맞춤 가구를 제작하는 일은 기성 가구에 비해 복잡할뿐더러 시간도 많이 걸린다. 맞춤 가구는 부분별로 만들어서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제작된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 소파
소비자는 상담 후에 소파의 크기, 재질, 높이, 쿠션 강도 등 내 몸과 알맞은 소파를 주문 할 수 있다. 나이 드신 어머님을 위한 1인 소파와 넓은 평수의 거실을 채울 수 있는 대형 소파의 주문이 들어왔다. 1인 소파는 높이를 높여 앉고 일어나기 편하게 만들고 대형 소파는 덮개를 벗겨 빨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다. 소파를 제작하는 일은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통 3주의 제작 기간이 걸린다.

▲'극한직업'(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