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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X김태리, 새천년 첫키스…13회 예고 백이진 슬픈 눈빛 의미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과 김태리가 키스했다. 13회 예고에서는 김태리가 함께 첫눈을 맞고 싶다고 남주혁을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가던 백이진(남주혁) 앞에 나희도의 전 남자친구 정호진(최태준)이 나타났다.

정호진은 백이진이 나희도를 가지고 장난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백이진은 "넌 걔 데리고 장난칠 수 있느냐"라며 "누가 장난을 이렇게 진지하게 치냐. 희도에게 더 멋진 경험들만 하게 해주고 싶다. 그걸 내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이진은 "내가 할 수 있어. 걔가 지금 지가 뭐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몰라도 돼. 내가 하니까"라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나희도는 뒤편에서 우연히 듣고, 백이진의 진심을 확인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새천년을 앞두고 백이진의 자취방에 모인 친구들은 12시를 앞두고 헤어졌다. 새천년 맞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했다. 나희도는 '열아홉에 시작한 키스가 스물에 끝났다. 해가 달라지고 세기가 달라졌다. 나도 무언가 달라지고 싶었나보다'라고 회상했다.

지승완(이주명)은 문지웅(최현욱)이 학생주임에게 폭행을 당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어른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교장은 지승완을 나무랐고, 경찰은 딱히 해줄 게 없다고 말했다.

학생주임은 지승완이 PC통신 방송을 통해 자신과 학교를 비방했다는 것을 알고는 반성문과 함께 전교생 앞에서 사과를 강요했다. 지승완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퇴를 결정했다. 그는 "잘못한 게 없어서 반성문 안 쓴다. 할 수 있는 게 하나밖에 없어요. 자퇴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지웅은 "너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오점이 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13회 예고에서는 백이진과 함께 눈 맞으러 온 나희도와 그를 바라보는 백이진의 슬픈 눈빛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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