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서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성현과 딸 서윤이 '신현준 삼남매' 민준, 예준, 민서와 만난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과 백성현이 SBS '천국의 계단' 이후 19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가족은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 신현준과 백성현은 나란히 아기 띠를 메고 민서와 서윤을 안고 등장한다. 6개월 차이인 민서와 서윤은 첫 인사부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특히 민준, 예준의 서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낸다. 하트를 그려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예준에 이어 민준 역시 집에서 챙겨온 장난감으로 우는 서윤을 달래주는 등 민서와 있을 때와는 다른 온도차이를 보여준다.
민준, 예준 형제는 오빠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두 아빠 대신 민서와 서윤은 유모차를 끌고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두 동생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형제의 모습은 아빠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하지만 이내 범버카 탑승을 앞두고 민준과 예준은 키 제한 때문에 희비가 엇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