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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훈연 장칼국수ㆍ주꾸미미역덮밥ㆍ토닭토닭ㆍ완추면, '편스토랑' 치열한 경쟁의 결과는?

▲'편스토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차예련의 볏짚 훈연 장칼국수, 이영자의 주꾸미미역덮밥, 류수영의 토닭토닭, 정상훈의 완추면 등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먼저 이영자는 ‘빨간 맛’의 중독성은 물론 건강까지 잡은 주꾸미미역덮밥을 최종 메뉴로 선보인다. 주꾸미미역덮밥은 잘 볶은 미역을 넣고 지은 밥 위에 제철 ‘빨간 맛’ 주꾸미볶음을 얹은 메뉴이다. 봄 제철을 맞아 싱싱한 주꾸미와 각종 채소를 이영자의 특제 매운 양념 소스로 볶아 ‘빨간 맛’의 진수를 완성했다. 이연복 셰프는 “통째로 씹히는 주꾸미 식감이 마치 입 안에서 폭죽 터지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비장의 무기 ‘닭’을 꺼냈다. 류수영이 선보인 최종 메뉴는 이름부터 위안을 주는 토닭토닭이다. 토닭토닭은 프랑스식 닭볶음탕 요리로, 홀토마토, 고추장, 레드와인을 활용해 한국식 빨간 맛과 프랑스식 빨간 맛을 접목했다. 홀토마토, 고추장, 레드와인 3단 콤보로 완성한 새빨간 비주얼과 강렬한 냄새로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카피정 정상훈은 알싸한 매운맛이 입안을 강타하는 완추면(완전 고추 가득면)을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완추면은 정상훈 표 매콤한 특제 고추기름에 소고기를 볶고 여기에 면을 비벼먹는 고추기름 비빔면이다. 강렬한 매콤함과 먹을수록 당기는 매력에 이연복 셰프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첫 출시에 도전하는 편셰프 차예련의 최종 메뉴 볏집훈연장칼국수도 기대된다. 차예련은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 만든 진한 육수에 각종 채소와 면을 넣고 끓여 얼큰한 장칼국수를 만들었다. 여기에 볏짚으로 훈연해 향과 풍미를 더한 소고기를 얹어 최고의 맛을 완성했다. 차예련의 볏짚훈연장칼국수를 맛본 레이먼킴 셰프는 “첫 출연인데 엄청난 내공을 보여줬다”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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