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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ㆍ휘인ㆍ라드뮤지엄, '유희열의 스케치북'출연…귀호강 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권진아, 휘인, 라드뮤지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귀호강을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데이브레이크와 LUCY부터 권진아, 휘인, 라드뮤지엄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권진아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이날 권진아는 숨겨왔던 랩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윤미래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너무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 팬 사인회도 갔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미래의 ‘검은 행복’으로 수준급의 랩 실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권진아는 예능 욕심을 드러내며 “‘금쪽같은 내 새끼’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대답하며 “홍현희 씨가 출산을 앞두고 있지 않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그 자리보다는 금쪽이가 더 어울리지 않냐”, “내가 아빠로 나가겠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32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마마무’ 휘인이 2주 연속 출연했다. 이번주 휘인이 부를 노래는 아역배우 출신 故 황치훈의 가수 데뷔곡 ‘추억 속의 그대’로, 윤상이 고등학교 시절 작곡한 곡으로 알려진 노래이다. 이승기가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던 곡이기도 하다. 휘인은 이 곡을 선곡한 이유로 “초등학교 시절 이승기 선배님의 리메이크 버전을 처음 접하고 너무 좋아서 원곡을 찾아봤었다”, “어린 시절에 처음 접해본 옛날 노래라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는가 하면, 편곡 포인트로 “황치훈 선배님이 사골 같이 깊이 있다면, 나는 평양냉면처럼 슴슴하고 담백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느낌”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제공=KBS 2TV)
얼터너티브 R&B 가수 라드뮤지엄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 했다. '그래픽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라드뮤지엄은 이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상시키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는가 하면, 생애 TV 첫 출연임을 밝히며 “너무 설레고 떨린다”, “꼭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그만의 유니크한 음악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그의 데뷔 앨범을 무려 120만 원에 사고 싶다는 글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던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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