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재중이 이날 일본 현지에서 드라마 OST곡인 <六等星(육등성)>을 발표했다”라며 “이번 OST곡 공개를 시작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발표하는 ‘육등성’은 같은 날 첫 방송될 일본 NTV수요드라마 <악녀(惡女)~일하는 게 멋있지 않다고 누가 말했는가? (働くのがカッコ悪いなんて誰が言った? )>주제곡이다. 세련된 선율, 세상에 희망과 힐링을 선사하는 가사, 김재중만의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13일에 이어 15일에는 국내 포함 글로벌에서도 ‘육등성’을 들을 수 있어 각국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김재중을 필두로 한 특급 인연이 눈길을 끈다. 김준수가 듀엣 가창자로 참여한 것은 물론, 2018년 발표곡

김재중은 “이 곡은 '나 다움에 방황하거나, 불합리한 일에 시달리거나 살기 힘든 이 세상에서 작은 희망에 의지해 조금씩 살아가자'라는 주제의 곡이다”라며 “오랜만에 준수와 함께 좋은 곡을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릴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김재중은 오는 14일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J-JUN THURSDAY PARTY with JAEFANS’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지난해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뮤직스테이션> 연말 특집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1>, 후지TV <2021 FNS가요제>에 출연하며 여전히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이번 드라마 OST참여까지 일본에서 ‘김재중 파워’가 독보적임을 다시 한 번 알리며 앞으로 행보에도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한편 김재중은 올해 국내외를 오가며 음반, 드라마,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