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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나이 9세 차이 윤은혜와 '라스' 출격…'세기말→2000년' 첫사랑 토크

▲명세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명세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명세빈이 나이 9세 차이 윤은혜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명세빈은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명세빈은 이날 방송에서 세기말 첫사랑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명세빈은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 계보'를 짚어보며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누드 메이크업, 하늘하늘한 원피스 그리고 곱창 밴드 등 사랑을 받았던 세기말 첫사랑 스타일링을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윤은혜는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 전 '라디오스타' 이후 예능 출연의 문이 열렸다. 득을 많이 봤다"라고 후일담을 고백했다.

▲윤은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윤은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윤은혜는 자신의 대표작이자, 여름만 되면 정주행을 부르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하며 "나는 다시 안 봤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 장소를 지날 때, 헤어진 남자친구 집 앞을 지나가는 느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밝힌다.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 '꿍'에서 화제를 모은 레전드 키스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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