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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나이 어린 전남편 일라이에 시어머니 향한 섭섭함 토로(우리 이혼했어요2)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가 시어머니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토로, 일라이와 계속되는 말싸움에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4회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 아들 민수가 2년 만에 함께하는 하룻밤이 그려졌다.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아빠, 하룻밤만 자고 가요”라는 아들 민수의 간절한 바람에 마음이 움직였고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민수를 침대에 눕힌 후 거실에 단둘이 남게 되자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나 샤워해도 돼?”라며 돌발 질문을 날려 지연수를 당황하게 했다.

다음날 아침, 일라이와 지연수는 민수를 등원시킨 뒤 아들 민수 앞에서는 차마 꺼낼 수 없었던 속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지연수는 “나는 미국에서 혼자였다. 남편은 없었고 아들로서의 일라이만 있었다”고 미국 생활에서의 속상함을 쏟아냈고, 일라이는 “난 항상 네 옆에 있었다. 네 화풀이 대상이었다”고 맞받아치며 또 다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이에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으로 살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했다”며 “나만 참으면 된다고 했다”고 울분을 토했고 이를 들은 일라이는 “우리 부모님은 그런 얘기 할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언성을 높였다. 결국 일라이는 계속되는 말싸움에 완전히 지쳐버린 듯 집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한바탕 전쟁을 치른 두 사람은 인근 카페로 향했고, 민수에 대한 걱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일라이가 “내가 만약 한국 들어와서 살게 되면 어떨 것 같냐”며 넌지시 지연수의 의중을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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