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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ㆍ오정태, 故 임준혁 추모 "고마웠어요"

▲임준혁(사진=임준혁 인스타그램)
▲임준혁(사진=임준혁 인스타그램)

개그맨 故 임준혁을 가수 나비, 개그맨 오정태 등이 추모했다.

나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웠어요"라며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비가 DJ를 맡은 MBC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 봐'의 대본 일부가 담겼다.

대본에는 '임준혁 미발표곡 소개'라는 제목과 함께 "2부 끝에서 들려드린 목소리는 지난주 5월 22일 일요일 방송분이었다. 아직은 저희도 준혁 씨를 못 보내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추억하면서 진짜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한다"라고 정리돼 있었다.

▲故 임준혁 추모한 가수 나비(사진=나비 인스타그램)
▲故 임준혁 추모한 가수 나비(사진=나비 인스타그램)

故 임준혁은 동료 개그맨과 프로젝트팀을 결성, 지난 20일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기도 했다. 그와 함께 작업한 개그맨 오정태는 인스타그램에 "저의 사랑스러운 개그맨 동생 준혁이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믿어지지 않지만 떠났답니다"라며 "준혁이 아는 분들은 준혁이 외롭지 않게 명복 빌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임준혁은 지난 27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00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임준혁은 이후 SBS '웃찾사'에서 활약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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