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의 '서울특별식'에서 종로 3가 제육 쌈밥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로3가역에서 1분 거리에 있는 먹자골목에서 손님 많기로 유명한 식당을 찾아간다. 상마다 놓인 돌판에서 굽는 서울특별식의 정체는 바로 제육볶음이다.
주방에서 볶아내는 다른 식당과 달리, 이곳은 손님상에서 직접 볶는다. 잘 식지 않는 돌판에 볶아 맛은 물론,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매콤달콤한 제육에 상추, 깻잎, 케일, 당귀, 치커리 등 총 8가지 쌈 채소와 함께 든든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특별식'의 비법은 또 있다는데, 쌈밥의 핵심 쌈장이다. 볶은 채소에 된장과 으깬 두부를 넣고, 1시간 동안 은은한 불에서 끓여준다. 짠맛은 줄고 구수하고 담백한 두부 쌈장이 완성된다.
쌈밥뿐만이 아니다. 직접 담근 김치로 끓여낸 시원한 김치찌개와 삼겹살 한 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절판 볶음밥도 인기다. 그 맛과 특별함으로 연 매출 20억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