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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몬스터즈' 최강야구 감독 이승엽부터 박용택ㆍ심수창ㆍ한경빈ㆍ류현인 등 라인업 덕수고와 첫 게임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가 개막전이 열리는 고척돔에서 첫 승리를 기원한다.

6일 첫 방송되는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강 몬스터즈'의 라인업은 감독 이승엽을 필두로 마운드는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이 지키게 된다. ‘1선발’ 심수창이 완벽한 피칭으로 현역 시절, 18연패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버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 중 하나다. 더불어 포수 이홍구가 투수와 호흡을 맞추며, 윤준호가 백업으로 대기 중이다. 다음으로 박용택, 이택근, 정의윤이 외야를 담당하며, 서동욱, 정근우, 정성훈, 한경빈, 류현인이 내야를 맡게 된다.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이날 방송에서 선수단과의 첫 만남 이후 구단 버스에 올라탄 최강 몬스터즈는 “진짜 시합 가는 것 같다”라며 예전 선수 시절을 회상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상대 팀인 고교 최강 덕수고등학교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곧장 전력 분석에 들어가는 프로다운 면모를 내비쳤다.

개막전이 열리는 고척돔에 입성한 최강 몬스터즈는 메이저리그급의 화려한 라커룸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선수들은 “프로 때보다 훨씬 좋다”면서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기도 한다. 더불어 카메라 앞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상황에 당황하며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이승엽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 1선발로 출전하게 된 심수창은 경기에 앞서 떨리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선배들을 이기려는 덕수고등학교의 투지가 고척돔 천장을 찌르는 가운데 과연 최강 몬스터즈는 레전드의 클래스를 입증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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