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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독서실 코인 노래방, 열창도 열공도 하는 서울대 앞 '샤로수길' 명소…진짜? 가짜?

▲독서실 코인 노래방(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독서실 코인 노래방(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독서실 코인 노래방이 '식스센스 시즌3' 멤버들을 현혹시켰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3'는 배우 김민규와 개그맨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별난 동거'를 보여주는 세 가지 공간 중 가짜 하나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출연진은 관악구 봉천동의 '샤로수길'을 찾았다. 독서실을 품은 코인노래방의 외관을 본 멤버들은 "너무 가짜 같다"라고 의심했지만, 코인노래방 안으로 들어오더니 그 규모를 보고 "이건 진짜 노래방"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노래방 복도 한편에서 책상을 발견했다. 책상을 발견한 멤버들은 "이 조합은 말도 안 된다"라고 했고, 미주는 "책상 위에 낙서가 전혀 없다"면서 '독서실 코인 노래방'이 가짜라고 의심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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