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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지석진, 김시현 작가 스튜디오서 프로필 촬영→김수용과 롯데월드 놀이기구 아틀란티스+자이로스윙 도전

▲'전참시' 지석진(사진제공=MBC)
▲'전참시' 지석진(사진제공=MBC)
'전참시' 지석진이 김시현 작가의 사진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이어 김수용과 함께 롯데월드를 방문 놀이기구 아틀란티스와 자이로스윙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지석진과 매니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절친 김수용과 고급진 분위기의 유럽풍 카페를 찾았다. 샹들리에가 아름다운 이곳은 SNS에서 유명한 핫플레이스였다. 스웩 넘치는 패션까지 장착하고 온 중년의 두 남자는 달달한 디저트에 시그니처 음료까지, 핫한 메뉴들을 주문하고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았다.

이어 두 사람의 인증샷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들은 마치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진을 찍기 위해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듯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사진을 모두 찍은 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두 사람은 정작 메뉴를 어떻게 먹는지 몰라 쩔쩔매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매니저와 함께 김시현 작가의 포토 스튜디오를 방문해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지석진은 고급스러움과, 퇴폐미, 서정적인 등을 취향으로 선택했고 의상을 차려입고 촬영했다.

▲'전참시' 지석진(사진제공=MBC)
▲'전참시' 지석진(사진제공=MBC)
딱딱한 포즈를 피하지 못한 지석진은 김시현 작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자연스럽게 촬영했고 보정을 통해 코를 높이자 "진짜로 수술을 할까?"라고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3단 성형을 거쳐 보정을 했고 지석진은 만족스러워했다. 그러자 작가는 원래 모습이 더 어울린다며 자연스러운 사진을 권해줬다.

이어 지석진은 김수용과 요즘 젊은이들이 노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롯데월드에 방문했다. 최신 유행에 맞춰 교복까지 빌려 입은 두 사람은 어김없이 사진 핫플을 찾아 인증샷을 찍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이들은 MZ 세대들의 최신 유행 포즈들도 배웠다.

또한 두 사람은 놀이 기구도 핫한 것들만 골라서 탔다. 탑승하기로 한 놀이 기구가 놀이공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잠시 주춤한 두 아저씨지만, 핫플 정복을 제대로 하기 위해 용기를 내 놀이 기구에 올랐다.

그러나 상상 이상으로 강렬한 놀이 기구의 위엄에 두 사람은 모든 생기를 탈탈 털려버렸다. 젊음을 느끼기 위해 놀이공원에 갔다가, 오히려 폭삭 늙어버린 지석진, 김수용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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