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아이키(사진제공=MBC)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3회에서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난 아이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키는 훅 멤버들과 함께 당진의 고향집을 찾았다. 아이키의 부모님은 ‘훅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까지 준비해 이들을 열렬히 반겼다. 이와 함께 아이키의 셋째 여동생과 17세 차이 막내 남동생까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키 부모님이 차려준 진수성찬과 함께 추억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중 아버지가 아이키에게 춤을 추는 대신, 은행에 취업하라고 권유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이어 아이키는 준비해 온 편지를 낭독한다. 언제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던 아이키는 편지를 읽으며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물을 흘리고 만다. 아이키의 진심이 듬뿍 담긴 편지에 부모님은 물론 훅 멤버들까지 울컥하며 현장이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