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롱(사진제공=SBS)
김재롱은 12일 방송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나눔초대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롱은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로도 활동하고 있음을 밝히며 "장애인 아이들에게 요리를 배우거나 하면서 봉사활동을 한다. 아이들과 1대 1로 함께하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걱정없어 하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재롱은 집을 기부하며 통 큰 기부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그는 "집이 문제가 생겼던 적이 있다. 일부만 분양을 받게 됐는데 오래 가지고 있다가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오히려 기분이 안 좋더라. 그래서 집을 기부했다"라며 "좋은 일을 해야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트를 위해 김재롱은 "제가 가진 재능으로 아이들을 웃게 하고 싶고 고학년인 친구들은 제가 연예인이니 그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조언해주고 싶다. 가진 것으로 하는게 가장 큰 나눔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롱은 13일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하며 이어 KBS1 '가요무대'를 통해 '이별의 인천항'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