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아 여행 가자’(사진제공=TV조선)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이하 ‘동행자’) 6회에서는 장민호와 정동원이 제주도 숙소에서 물농이에 나선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신나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동원은 이번 제주 여행을 위해 현지인만 안다는 로컬 맛집을 추천받아 왔고, 두 사람은 추억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옛날식 분홍 소시지부터, 제육볶음, 바싹 튀겨진 겉바속촉 옥돔구이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제주도의 맛’을 받아들고 환호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사진제공=TV조선)
두 사람 앞에 예상치 못했던 톱스타, 곽도원이 등장해 놀라움을 일으켰다. 정동원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곽도원은 정동원에게 ‘거의 도착’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후 갑작스레 등장했고, 장민호는 잔뜩 신이 난 정동원과 달리 극도의 낯가림을 호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장민호는 어색함을 이기지 못하고 홀서빙을 자처한 데 이어, 결국 식탁 주변을 떠나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웃음보를 터지게 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사진제공=TV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