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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대자연 품은 캐나다 서부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져 위로와 힐링을 선물하는 루이스 호수 품은 캐나다 대자연 속으로 떠난다.

9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행복한 곳, 캐나다 서부를 소개한다.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그랜빌 아일랜드. 과거 공장지대를 형형색색의 문화 공간으로 꾸민 곳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더 사랑하는 공간이다. 이곳엔 먹거리가 넘쳐나고 일 년 내내 공연과 퍼레이드가 끊이지 않는다. 밴쿠버에서 가장 사랑받는 섬, 그랜빌을 둘러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밴쿠버섬 빅토리아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부차트 가든. 22만m² 면적을 자랑하는 이곳은 과거 석회암 퇴적물이 고갈된 채석장을 정원으로 바꿔 110년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수많은 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정원에서 여유를 느껴본다.

빅토리아 근교, 코위찬에 위치한 메리데일 사이더리는 직접 키운 사과를 베이스로 해 과일 증류주를 만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첫 번째 수제 증류 공장이다. 이곳에서 전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과일주를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앨버타주 로키산맥에 위치한 재스퍼 국립 공원에서는 북반구에서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는 컬럼비아 대빙원의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컬럼비아 빙원에서 발원한 애서배스카 빙하에 서서 로키의 속살을 느껴본다.

앨버타주 로키 관광의 거점, 밴프는 캐나다 최초의 국립 공원, 밴프 국립 공원으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일 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캐나다 서부 자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캐나다(사진제공=KBS 1TV)
밴프 국립 공원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곳, 루이스 호수.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쿠라모토는 이 호수에 감명 받아 <레이크 루이스>를 작곡했다. 호수 앞 호텔에서 애프터눈티를 마시며 신비로운 호수를 눈에 담는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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