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3일 발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첫 만남과 유럽에서의 캠핑 첫날이 그려진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은 서로 친숙하지만, 네 명이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살벌한 작품 속 캐릭터들과는 달리 수줍게 등장하는 모습에 시작부터 웃음꽃이 핀다.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설렘을 가득 안고 스위스에 도착한 첫날부터 예상 밖의 난관이 이들을 맞이한다. 하나둘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천둥번개까지 치며 뜻밖의 악천후가 찾아온 것. 뿐만 아니라 노련한 캠퍼들에게도 쉽지 않은 영어 소통부터 혼돈의 공항 마중, 낯선 유럽에서 운전하기 등 수많은 현지 적응 미션이 네 사람 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그도 잠시,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무한 긍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편안한 웃음을 선사한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언제 비 맞으며 인터라켄을 걸어보겠냐”라며 낭만을 찾아내고,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웃음바다를 만든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유해진의 인터라켄 시크릿 플레이스부터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 그리고 유럽 속 캠핑장의 낭만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들 명소는 유해진이 “동생들을 꼭 데려가고 싶었다”라고 언급한 곳들로, 평화로운 분위기부터 시각적 즐거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