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패커'(사진제공=tvN)
4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1회에서는 어린이집 출장에선 ‘백패커즈’가 영양만점 저염 유아식에 도전한다.
역대급 귀여움으로 무장한 식사단 등장에 행복한 미소를 짓던 것도 잠시, 본격 조리에 앞서 주의사항을 듣던 출장요리단은 심란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바로 저염, 저당식으로 요리해달라는 주문을 받은 것이다.
평소 조미료 사랑을 외쳐온 백종원은 “제일 자신 없다”며 염도 체크 앞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염도계 요정으로 분한 딘딘의 합격 통보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백종원과 축하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했다.
귀여운 동물농장으로 식사를 만들어달라는 미션 역시 또 하나의 난관이었다. 이번엔 ‘백패커’ 감성 근육 형제, 오대환과 안보현이 나섰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할수록 자꾸만 무서워지는 모습에 오대환은 자신감까지 상실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