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 산다' 황희찬(사진제공=MBC)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기안과 김해준, 화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 '코리안 황소' 황희찬의 모습이 소개됐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뛰는 것이 1년이 지났지만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마친 후 훈련장 출근길에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길거리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훈련장이 최고 공개됐다. 황희찬은 구단 트레이너로부터 마사지를 받았고 식당에서 팀메이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또 울버햄튼 라커룸도 소개했다.
황희찬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도 뛰었지만 EPL만의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라며 "외롭지만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를 잘하고 싶고 내 자신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안 황소’ 황희찬 선수의 영국 현지 일상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