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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지성, 메이드 우현주에 들은 이경영의 비밀은?

▲'아다마스'(사진제공=tvN)
▲'아다마스'(사진제공=tvN)
하우신(지성 분)이 메이드 오여사(우현주 분)로부터 특급 비밀을 건네 듣는다.

17일 방송되는 tvN ‘아다마스’ 7회에서는 하우신이 해송원의 메이드 오여사에게 해송그룹과 관련된 진실 하나를 접하고 충격에 사로잡힌다.

두 사람은 또 다시 조용한 만남을 가진다. 각자의 패를 숨긴 채 상대방의 의중을 살피려는 팽팽한 심리전이 싸늘함을 배가하고 있다.

▲'아다마스'(사진제공=tvN)
▲'아다마스'(사진제공=tvN)
앞선 방송에서는 하우신이 다시금 권회장(이경영 분)의 집무실에 침투, 사라진 아다마스를 찾기 위한 단서를 잡으려 고군분투했다. 특히 해송원 사람들의 위치와 동선을 기록하는 바이오 매트릭스가 배터리 충전을 하는 5분을 이용, 집무실과 이어진 비밀통로 끝 권집사(황정민 분)의 방까지 잠입하여 추적을 펼치는 하우신의 모습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찰나와 같았던 5분이 지나고 겨우 집무실에 다시 돌아왔으나 그곳에는 보안팀 김요원(최찬호 분)이 나타나 하우신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연이어 오여사까지 등장, 긴장감은 걷잡을 수 없이 높아졌다.

▲'아다마스'(사진제공=tvN)
▲'아다마스'(사진제공=tvN)
더군다나 오여사는 전날 하우신이 이 집무실에 몰래 들어왔다는 걸 아는 인물로서 그와 직접 독대를 청했다는 점이 더욱 초조함을 자아낸다. 하우신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품고 있을 리 없는 오여사가 그의 잘못을 알고도 덮어줄 위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약점을 하나 쥐고 제 뜻대로 흔들려는 의도가 좀 더 명확히 와닿기에 시청자들의 불안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여사의 입을 닫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던 하우신은 외려 해송그룹 권회장 그리고 권집사가 관련된 숨겨진 스토리까지 전해 듣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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