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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게임 몰두에 아내 트루디 섭섭한 마음…‘아이 커넥션' 중 오열(우리들의차차차)

▲'우리들의차차차'(사진제공=tvN)
▲'우리들의차차차'(사진제공=tvN)
‘우리들의 차차차’ 이대은이 트루디의 품 안에 안겨 오열을 쏟아낸다.

22일 방송되는 tvN ‘우리들의 차차차’ 2회에서는 부부들의 본격적인 댄스스포츠 연습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트루디는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만 하는 남편 이대은을 향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각종 집안일을 홀로 해야 했고, 급기야 이사 준비도 트루디의 몫이었다. 아직까지는 서로의 모든 게 좋은 8개월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지만, 트루디가 “이대로는 내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겠다”고 예측하며, 눈물을 흘린 이유였다.

▲'우리들의차차차'(사진제공=tvN)
▲'우리들의차차차'(사진제공=tvN)
이대은에게도 이유는 있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외로움과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줬던 것이 바로 게임이었다. “22년간 운동을 했고, 올해 처음 쉰다”는 그는 그래서 오롯이 원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아내의 속마음을 처음으로 들여다본 그는 트루디가 남편에게 원하는 건 마우스가 아닌 자신의 손을 잡고, 모니터가 아닌 자신의 눈을 보며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트루디의 바람이 이루어진다. ‘대디 부부’가 드디어 서로의 손을 맞잡고, 눈을 바라보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그런데 댄스 스포츠의 가장 기본적 소양인 ‘아이 커넥션(Eye Connection)’을 시험하기 위한 이 테스트는 예상 밖의 눈물바람을 몰고 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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