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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윤종빈 감독, 나라 수리남 항의에 "노코멘트…실제 사건 바탕"

▲윤종빈 감독(비즈엔터DB)
▲윤종빈 감독(비즈엔터DB)

실화를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수리남 외교부의 항의에 '노코멘트'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윤종빈 감독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수리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 감독은 수리남 정부가 '수리남'이 자국을 마약 국가로 묘사했다며,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 질문에만 노코멘트하겠다"라며 "넷플릭스에 확인해달라"라고 말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수리남'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자 수리남 정부 알베르트 람딘 외교·국제사업·국제협력부(BIBIS) 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제작사에 대한 법적 조치와 더불어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항의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는 수리남과의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아직까지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윤 감독은 이날 가상 국가가 아닌 실존 지역 '수리남'을 배경으로 한 것에 대해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드는 것이니까 굳이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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