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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구단주, 고양 캐롯 점퍼스 선수들과 한우 회식…100인분 먹방

▲허재(왼쪽)(사진제공=KBS)
▲허재(왼쪽)(사진제공=KBS)

고양 캐롯 점퍼스 구단주 허재가 선수들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촬영지 한우 맛집에서 회식을 즐겼다.

1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단주 허재가 동참한 팀 산악 훈련과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주 캐롯 점퍼스 선수들과 함께 산악 훈련에 동참한 허재는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독설을 선물해 출연진의 원성을 자아냈다.

살벌한 분위기는 훈련을 마친 뒤 가진 회식 자리에서도 이어졌다. 선수들은 허재, 김승기와 합석을 피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쳤지만 결국 잔소리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허재가 "불편한 것 있으면 말해 봐"라고 부드럽게 물어봤고, 잠시 방심한 선수들은 "운동을 적게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가 오히려 주말 훈련까지 덤터기를 썼다.

허재가 선수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하는 차원에서 먼저 자리를 떠난 가운데 잔소리를 듣느라 제대로 먹지 못했던 선수들은 본격적으로 페이스를 올리며 2시간 동안 한우 100인 분을 폭풍 흡입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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